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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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철

언론매체 :경운박물관 | 게시일게시일 : 16-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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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박물관 '조선철을 아시나요'전

'조선철(朝鮮綴)'은 거친 짐승 털을 씨실로 해 문양을 짜 맞춘 묵직한 직물을 뜻하며, 먹 또는 안료로 선이나 그림을 그린 융단 혹은 벽걸이를 총칭한다. 조선철이라는 이름은 일본 기온마쯔리 구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구승(口承) 명칭이다. 

국내에는 몇 점 남아있지 않은 조선철을 볼 수 있는 전시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경기여고 경운박물관(관장 장경수)에서 열렸다.  

일본 교토의 기온재단 고문인 요시다 고지로의 소장품으로, 18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의 작품 36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새, 나비, 동자, 사자 문양을 비롯해 한국의 풍수 및 중국의 고사를 모티프로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한 조선의 '카페트'들을 볼 수 있다. 

전시는 2017년 2월28일까지 경운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