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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경기여고 이전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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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경기여고 이전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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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경기여고 이전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경운박물관(관장 송광자)은 경기여고 100주년기념관 완공과
함께 새 박물관에서 ‘아름다운 시작’ 전시회를 열고 이전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이전 개관 리셉션과 기념
전시회에는 송광자 경운박물관 관장과 허동화 한국자수박물관장, 김순희 초전섬유퀼트박물관장,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홍순주 동덕여대박물관장,
최홍규 쇳대박물관장,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운박물관은 경기여고 동창생들이 세운 박물관으로
2003년 4월 15일 개관해 이번에 새롭게 이전했다. 새로 건립된 경운박물관도 개교 100주년 기념관과 함께 동문들의 모금으로
세워졌다.
이번 개관 전시회에서는 여성 공교육 100년의 시작을 알렸던 순종비 ‘순정효황후’의 적의를 재현하고, 당시 황후의 교지와
함께 전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