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8 경운아카데미 [기억과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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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강 기억과 풍경
(우리가 도시에 산다는 것은)
강사: 조성룡
(조성룡 도시건축 대표,
성균관대 교수)
그가 설계한 [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소마 미술관] [한강 선유도 공원] [홍성 이응노의 집] [서울어린이대공원 꿈마루] 등과 설계공모에서 낙선한 [서울고가 활용 프로젝트] 등의 예로 누구나 직면하는 도시주거와 생활문제를 제시하였다.
빛과 그늘 사이, 집과 집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간을 따뜻하고 편안하도록 만드는 일, 그것이 조성룡이 추구해온 작업이며, 우리땅의 자연지리와 인문지리, 전통과 근대의 여러문제를 그의 공간작업에서 어떻게 녹이고 풀어 냈는 지를
이야기하였으며, 우리 현대건축의 길지 않은 시간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봄으로써, 도시생활의 본질, 집의 본질을 생각하게하였다.
마지막으로 [도시묘지] [공동묘지] [소록도 한센인 마을의 보존과 활용] 등의 건축소멸, 죽음의 공간, 기억의 터를 제시함으로써 건축을 통한 삶, 죽음의 성찰까지 자문케하는 시간이었다.
강의정리: 이정희(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