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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2018 경운아카데미 [리차드 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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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강 리차드 마이어, 알바로 시자

 

강사 ; 김준성(건국대건축전문대학원교수)

 

리차드 마이어 : 

미국의 백색건축의 대가로 일컬어 지며, 대지와의 관계성,기하학적 해결과 구조의 독립성, 건물의 컨텍스트와 명확한 프로그램, 선명한 동선과 대칭적 수직  동선 처리,솔리드와 보이드의 대비 등의 원칙을 통해 논리적이며 완성도 높은 건물을 추구하며, 미국건축의 특성인 개방성과 명료성을 그의 모든 설계에서 추구한다.

 

알바로 시자  ;

 

포루투칼이 낳은 살아있는 마지막 거장.

모더니즘 건축이 놓친 많은 부분을 서정성 구현을 통해,  건축에 대한 자성과 함께 불균형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건축에서의 서정성은 인간 본연의 원초적인 감성에 호소하며, 그의 건축은 '침묵의 서정성', '공간의 선명함' 으로 귀결된다.

소란스럽지 않아도 감탄하게 되며, 화려하지 않아도 매혹적인 공간의 힘이 보여진다.

 

알바로 시자, 스티븐 홀의 제자인 김준성선생님..

한손엔 담배, 한손에 볼펜을 들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스케치하시던 알바로 시자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에 대한 애정을 뚝뚝..  우리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