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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2018 경운아카데미 [ 건축을 생각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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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생각하는 방식 

김광현(서울대 건축학과 명예교수)

 

건축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들 

 

건축은 창가의 빈병이다. 

건축은 가치의 표현이다. Expression of Values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실천가치의 표현이다.

농부의 하우스와인병이 노르웨이 한 박물관 창가에 놓여 있다. 흔한 병이지만 농부가 하우스와인을 담았다는 것에  그 창가에 놓여 있는 것에 의미가 있다. 

 

공간이 가르쳐 준다. 베를린 국회의사당 유리로 덮은 공간을 대의 민주주의 공간의 표현으로 공공건축물을 사용하게 한다. 

6000년 전의 스톤핸지는 기쁨에 동참했던 자부심과 지속가능한 존재와 애착심을 보여준다. 

 

공간은 사회를 닮는다. 

제도는 공간을 만든다. 제도의 이름이 건물의 이름이다. 

건축 (建築)의 낱말의 의미

       오래 가도록 짓는다. 나무 도구 토담 대나무

 

룩셈부르크 공원의 의자 사용가치가 있으면서 가볍다. 

 

남기도록 남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건축은 문화를 표현하는 것이다. 같은 공간을 쓰는 집단의 지속적 가치의 표현이다. 

건축은 예술이 아니다.

예술이 되기 전이나 된 후에도 한 일이다. 

 

“나는 이 도시에 살다가 죽고 싶어요”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도시(요코하마) 

 

환경 지속가능한 사회의 건축  

카오키아(CAhokia) 기둥이라는 공동의 관념

라스코 동굴 공동체가 그린 그림 즐거워지는 것. 

 

수도교의 교훈(퐁뒤가르) 

로마제국의 시민에 대한 배려를 본다.

거대한 수도교를 본 적이 있느냐? 

식수 자연 강 하늘 

지형 풍경 구조 노동 측량 기하학 도시 시민이라는 것을 가르쳐준다. 

가치의 표현이다. 1Km 마다 34Cm를 줄여가는 높이로서 물이 흐르게 했다. 

국민이 건축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칠 의무가 있다. 

 

건축은 교육이다. Achitecture is Education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 것을 가르친다. 

유로화 화폐에 들어간 그림은 창문(window)의 역사와 다리의 역사를 보여준다. 

나라와 민족에 관계없이 공공 공통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wonder와 delight

기쁨을 주는 건축물,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기쁨, 그 안에 들어가 살면서 얻는 기쁨, 모든 것과 함께 하는 기쁨(큰 나무를 살리면서 아이들이 뛰놀 수 있게 지은 원형 유치원) 

프랑스 건축법의 제일 첫머리 

“건축은 문화를 표현하는 것이다.”

 

                                                            (호원숙 요약)